About Me/Job6 클라우드 엔지니어, 어떻게 전문성을 기를까 드디어 수습기간을 끝마친 3개월차 클라우드 엔지니어.그게 나야! (움빠 둠빠 뚜비두밥!) 선임님이 계시고,책임님도 계시고,파트장님도 계시고,팀장님도 계시고,진짜 너무 멋있는 연구소장님도 계시지만.. 이제 깨달았다.그들의 지식과 전문성이 나의 것은 아니며,그들 또한 그러한 자리에 오르기까지수많은 경험과 공부가... (공부안하는 삶은 없냐며..) 뒷받침 된 것임을... 우리 회사는 10시 출근 5시 퇴근인데,연구소장님은 오전 6시에 출근하셔서 오후 9시에 퇴근하신다고 한다. 나는 그렇게까지 열심히 살 자신은 없고..소장님 머리털 하나 정도라도 닮은 삶을 살고 싶은데,사실 일적으로도 이루고자 하는 바가 있지만,나는 그냥 내 삶을 "잘" 살아내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잘 사는 삶"에는 몇 가지 기준이 있는데,.. About Me/Job 2024. 4. 25. 덜컥 취업해버렸다. 정말 우당탕탕 취업준비(였던 것) SA 직무 면접에 관한 글을 올린 시기에, ver2의 이력서를 뿌렸던(?) 회사들 중 총 4군데의 면접과, 그 중 2군데의 회사에 최종합 통보를 받았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취업 준비 기간동안 나름대로 회사를 분석하고, 정말 가고싶다! 고 생각했던 회사에도 최종합격을 했고, 이정도면.. 괜찮..지..? 싶었던 회사에서도 최종합격 소식을 전해왔다. 그러나.. 개인적인 이유로 취준시절 가고싶었던 곳이 아닌, 다른 회사 이정도면 뭐.. 했던 회사에 입사의사를 밝히고 오늘 벌써 두 번째 월급 날이다. 그래서 잘 다니고 있냐고?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너무 잘 다니고 있다. 물론, 아침마다 일어나는게 힘들고 출근하기 싫고, 내일 회사 망했으면 좋겠고 (응..?) 이 세상 모든 .. About Me/Job 2024. 3. 22. SA직무 기술인터뷰 질문 & 답변 어제 한 회사의 SA직무로 실무진 인터뷰를 봤다. 해당 인터뷰에서 나왔던 질문들을 먼저 정리해보자. (일단 질문에 대해서 대답은 전부 다 했다.. 나름 나쁘지 않았던거 같음) 그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 내가 했던 답변들도 같이 첨부해보겠....다... (과연) 네트워크 HTTP vs HTTPS HTTP : Hypertext transport protocol의 약자로, 텍스트 기반의 통신 규약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토콜 HTTPS : HTTP위에 SSL을 얹어서 보안이 보장된 통신을 하는 프로토콜 +) HTTPS는 어떤 식으로 보안을 보장받는가 SSL은 공개키 암호화 방식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인증서 기반으로 보안을 보장함 ++) SSL 인증서는 어떻게 발.. About Me/Job 2024. 1. 18. 마음이 급하다. 조급해지지 말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해도 돌아서면 마음이 급해지는 병에 걸린 것 같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에 불확실성은 나를 그 어떤 것도 선택하지 못하게 만들고, 그 어떤것에도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만 같다. 그러면.. 지난 포스팅 이후로 아무것도 안했냐? 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그건 아니다. 하루를 꼬박 밤 새서 포트폴리오를 뜯어고쳤고 드디어 "그래도 읽어봄직만 하네요" 라는 피드백을 얻었다. 좋은 인사이트도 많이 얻어, 이제는 타겟팅이 필요한 시점이왔다. 사실 이게 제일 먼저 되었어야 했겠지만 중요한 건, 내가 지금 마음이 너무 급하다는 것... 그렇다고 어떤 기업이든 상관 없다는 뜻은 아니다. 내 나름의 기준을 세웠고, 아직 버전2에 불과한... 그 포트폴리오를 여기저기 뿌리고 있는 내.. About Me/Job 2024. 1. 17. 나름대로 포트폴리오를 정리해봤다. 부제: 그런데 *같이 멸망한... 모든 교육생이 채용연계형 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한 사실을 알고 한 일주일 아무것도 안하고 손 놓고 놀았다. 사실 생각하기 싫었던 걸지도.. 그런데 이렇게 놀고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 뭐라도 해보자. 어디든지 붙으면 간다는 심정으로 우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휘갈겨썼다. 되겠냐고 나름 학부생때부터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교육과정 중에 3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었기때문에 우선 되는데로 내 이력서랑 포트폴리오에 집어 넣고 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를 구하는 약 3군데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했다. 그런데 약 5일정도 지난 현재 결과는 아무것도 받아보지 못했다. 아직 실패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나름 왜 탈락했는지 이유라도 알고싶었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 About Me/Job 2024. 1. 12. 백수가 되었다. 호기롭게 선택한 퇴사 컴퓨터 공학과를 전공하고, 처음부터 바로 개발자로 취업할 자신이 없었다. ( 사실 정말 많이 놀았다. ) 그래서 IT 교육을 하는 회사에서 약 1년 8개월간 재직하다가, 이대로 있다가는 개발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날이 오겠다는 두려움이 피어올랐다.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했다. 바로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는 수준이었으면, 코딩테스트를 준비했겠지만 객관적으로 나의 실력을 생각해보았을 때 처음부터 다시 배울 수만 있다면 오히려 비전공자였다면 좋겠다는 생각만 가득했다. 때문에 교육을 굉장히 많이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 때 내 눈에 들어온 하나의 교육 모집 공고.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무려 70% 이상의 직접 채용에 대한 전기수와 전전기수의 확언이 있었기에, 나는 7개월이나 되는 교육 과.. About Me/Job 2024. 1. 12. 이전 1 다음 728x90